송일국 세쌍둥이 공개 "나는 아들 바보"

입력 2012-04-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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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최근 출산한 세쌍둥이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송일국은 MC들이 세쌍둥이 얼굴을 궁금해하자 세쌍둥이 아들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아기들이 예쁘다는 말에 표정이 밝아지며 '아들 바보'임을 입증했다.

송일국은 이날 방송에서 "사람들이 세쌍둥이하면 쉽게 생각하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산모가 당하는 고통이 상상 이상이더라"라며 "세 아이의 몸무게를 합치면 6kg이 넘어 아내가 무척 힘들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의사 선생님께서 한 아이를 포기하는 일까지 고려해보라 하셨다"라며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목구비아 아빠 꼭 닮았네" "송일국은 아들 바보" "정말 사랑스런 아이들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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