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셰프 변신…직접 파스타 개발 "맛은?"

입력 2012-04-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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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아이돌에서 연기자, 프로듀서까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강타가 자신의 이름을 건 요리 프로그램을 맡아 화제다.

강타는 올’리브 채널의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Pasta e Basta)'에서 숨겨진 요리실력과 편안한 진행으로 매 회 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쿠킹 토크쇼를 펼칠 예정이다.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는 파스타를 주제로 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Pasta e Basta'는 이탈리아어로 "파스타 하나면 충분하다"는 뜻의 감탄사다.

평소 이탈리아 요리를 즐겨 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강타는 매 회 직접 개발한 게스트 맞춤형 파스타 8가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게스트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한층 즐거운 요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 주방의 첫 번째 손님은 '보이스 코리아'의 코치로 함께 활약하고 있는 백지영이다. 강타는 평소 해산물 중에서도 특히 꽃게를 좋아하는 백지영을 위해 '뚝배기 꽃게 파스타'를 직접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파스타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콜라비와 연근을 이용한 피클도 선보인다.

(사진=강타 트위터)
강타는 첫 촬영 후, 손수 만든 '뚝배기 꽃게 파스타'의 시식을 앞두고 백지영과 다정한 포즈의 사진을 SNS에 공개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타는 사진과 함께 "첫 녹화 중. 한 걸음에 달려와준 빽지, 땡큐~나중에 더 맛있는거 만들어줄게"라고 백지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 그의 요리 실력과 함께 두 절친의 토크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타는 "평소 파스타 요리를 자주 하고, 지인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을 즐긴다”"'며 "평소 즐겨보던 올리브 채널에서 이름까지 내 건 프로그램을 맡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강타표 파스타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그는 촬영 전 제작진과 직접 아이디어를 나누고, 녹화에 들어가기 전 요리를 미리 시연해보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올'리브 제작진은 "강타는 평소 이탈리안 요리 책자를 사서 볼 만큼 요리에 조예가 매우 깊다. 그의 뛰어난 요리 실력에 놀랐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주간 매주 목요일 낮 1시와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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