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김동완 무리수 개그… 에릭 폭발 "무슨 생각하는거야!"

입력 2012-04-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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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룹 신화 김동완이 무리수 개그로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다.

2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 방송’에서는 다큐채널 ‘인간들 극장’에 이어 아쉽게 방영되지 못했던 이색스포츠 대회 ‘껌 양궁’ 경기가 전파를 탄다.

김동완은 껌 양궁 경기 도중 “헤이 껌온”을 외치며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멤버 이민우를 응원하기 위해 “횡성한우 이민우!”라고 말하는 등 끊이지 않는 무리수 개그를 던져 경기장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이에 에릭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계속된 김동완의 무리수 개그에 결국 멤버들도 동참해 촬영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동완은 경기 전부터 “이 경기는 내가 금메달이야”라고 선전포고하며 껌 양궁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경기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 전진은 “껌 못 뱉는다고 자책하는 모습 처음 본다”면서 김동완의 승부욕에 감탄했다.

껌 뱉기에 목숨 건 여섯 남자들의 치열한 대결현장은 21일 밤 9시 55분 JTBC ‘신화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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