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자격' 최종회, 김희애-이성재 합방 장면 공개… 해피엔딩 맞이할까?

입력 2012-04-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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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 김희애와 이성재가 한 침대를 쓰는 모습이 드디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아내의 자격’ 최종회에서는 서래(김희애 분)와 태오(이성재 분)의 합방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서래는 태오와 함께 살 집에 들어가기 위해 동생 미래(장소연 분)의 집에서 짐을 싸 나온다. 두 사람은 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사실상 부부로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서래와 태오의 합방 장면은 ‘아내의 자격’ 방송 이후 처음. 이혼을 결심한 서래가 태오와 설악산으로 가 밤을 보내는 장면이 있었지만 당시에도 방 안 장면은 공개되지 않았다. 누군가의 아내, 남편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선택한 서래와 태오의 동거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하지만 위기에 닥친 지선(이태란 분)과 상진(장현성 분)으로 인해 서래와 태오의 관계가 해피엔딩을 맞게 될지는 미지수이다.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자아 찾기에 나선 서래의 모습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아내의 자격’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내의 자격’ 최종회는 19일 저녁 8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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