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1집 판매량 5만장 돌파… 음원도 꾸준히 강세

입력 2012-04-19 14:33수정 2012-04-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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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1집 앨범 판매량이 5만장을 돌파했다.

음반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출시한 버스커버스커의 1집 누적판매량이 18일 기준 50476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단일 앨범으로 5만장 이상을 판매한 가수는 단 15팀에 불과하다. 특히 이 리스트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JYJ 빅뱅 등 한류 스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이 구매의 주축을 이루는 다른 인기 앨범 대비 버스커버스커 1집은 20대 후반부터 30대의 소비자 층이 두터운 편이다. 출시한지 제법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일 약 2천장 가량 꾸준히 판매되고 있어 판매량은 앞으로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음원 역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벚꽃 엔딩’이 빌보드 K-POP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멜론, 엠넷닷컴에서 12일 연속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세웠다.

버스커버스커는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 공연을 앞두고 콘서트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다음달 5, 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념 기념관에서 진행될 서울공연은 이미 매진된 상황. 버스커버스커는 5월 4일 서울 공연을 1회 추가하고 5월 12일 전주, 19일 울산, 26일 부산, 6월 2일 대구 공연을 추가해 전국투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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