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의 남자' 유인나, 지현우 품에 안겨 '떡실신'한 사연은?

입력 2012-04-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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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배우 유인나가 ‘조선 킹카’ 지현우의 품에 안겼다.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 여주인공 유인나는 타임슬립으로 날아온 조선 선비 지현우를 눈앞에서 보고 쓰러졌다.

유인나는 극 중 ‘신 장희빈’이란 드라마의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긴장을 풀기 위해 바람을 쐬러 나왔다가 말을 타고 달려오는 지현우를 마주친다. 이어 지현우가 검으로 찔러 죽인 자객의 시체가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기절하게 된다. 지현우는 땅에 쓰러지려는 유인나를 재빨리 부축해 안으며 야릇한 포옹씬을 연출했다.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는 ‘인현왕후’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역)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 19일 밤 10시 1, 2회 연속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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