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수대통' 윤다훈, 청승작렬 기러기 아빠로 변신

입력 2012-04-19 13: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edia100

배우 윤다훈이 물 오른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윤다훈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에 합류해 배우 임창정과 막강 코믹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운수대통’에서 윤다훈은 ‘헌신짝이라도 버리지만 않으면 좋다’ 라는 눈물겨운 생활신조를 갖고 있는 3년차 기러기 아빠 최과장 역할을 맡았다. 다년간의 농땡이질과 눈치없음으로 입사동기 이부장의 구박을 독차지하고 있는 최과장은 연민과 웃음을 자아내는 캐릭터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할 전망이다.

19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 윤다훈은 아무도 없는 집안에서 쓸쓸히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가 하면, 퇴근 후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라면을 안주 삼아 홀로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다.

‘지운수대통’은 일확천금의 행운을 숨겨야만 하는 불운한 남자 지운수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로 임창정 서영희 이세은 이문식 윤다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토요일 저녁 6시 50분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