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하연주, 로션 각선미 "샤론스톤 저리가라"

입력 2012-04-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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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베이글녀 하연주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0의 마스코트로 등극할 태세다.

하연주(하연주 분)는 지난 13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0 첫방송에서 영애(김현숙 분)의 사무실에 경력직 신입으로 등장했다. 남다른 미모와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남자직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지만 할말 못 할말 다 하는 성격으로 직장 상사인 영애와는 사사건건 대립하며 새로운 대립구조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20일 2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연주는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다리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사무실에서 다리에 로션을 바르는 등 엉뚱발랄한 행동을 하고 있는 하연주가 샤론스톤 못지 않는 섹시한 '로션 각선미'를 선보이고 있는 것.

늘 명랑한 성격으로 밝게 웃고만 있지만 심진보(심진보 분)가 '자신을 오빠라고 불러도 된다'고 선배행세를 하자 "경력으로 따지면 제가 더 선배 아닌가요? 앞으로 선배 대접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심진보씨"라며 똑 부러진 멘트로 심진보를 당황하게 만드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 영애(김현숙 분)는 하연주 앞에서 자신을 '덩어리'라고 부를 뿐 아니라 자신과 비교하며 하연주를 칭찬하는 남자 직원들 때문에 배알이 뒤틀리게 된다. 특히 사장 유형관(유형관 분)은 하연주에게 "작은 얼굴에 눈코입도 있고, 아름다움까지 있네"라며 너스레를 떨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일 밤 12시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10' 2화에서는 산호(김산호 분)가 집에서 나와 독립 생활을 시작, 영애와 달콤한 연애행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다이어트 후 킹카로 새롭게 태어난 안재민(안재민 분)은 개성 있는 랩실력과 특유의 위트로 바람둥이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인다. 영채(정다혜 분)에게 다이어트를 하라고 구박을 하며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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