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日 오리콘 일간 차트 2위… 일본 국민그룹 아성에 도전

입력 2012-04-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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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가 일본 오리콘 차트 2위를 차지했다.

18일 일본에서 발매된 인피니트의 두번째 싱글 'Be Mine'은 발매당일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에서 일본의 국민그룹 '미스터 칠드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미 지난 17일 일본 최대 음반판매점 타워레코드 일간판매차트에서 3가지 버전의 앨범으로 1, 2, 3위를 모두 휩쓸었던 인피니트는 발매 하루 만에 3만여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번 판매량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앨범 'BTD' 첫날 판매량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 당시 인피니트는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과 맞붙어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2위에 진입한 바 있다.

인피니트의 두번째 싱글 'Be Mine'은 지난해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내꺼하자'의 일본어 버전이다. 인피니트는 이 곡으로 데뷔 1년 만에 처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미스터 칠드런이 워낙 강력해서 2위도 대단한 듯" "이 기세로 1위 가자!" "팬부심 최고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피니트는 'Be Mine'으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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