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LG생활건강, 어린이 치과진료·클래식 교육 도와

입력 2012-04-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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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유스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악기제공과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클래식 음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저소득가정 어린이 치과진료’, ‘안면기형 어린이 성형수술’,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클래식 음악 교육’, ‘한부모 여성가장 질병치료’, ‘어린이 대상 치아건강 교육’ 등 여성과 어린이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우선 지난 2007년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치과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미소를 되찾아주자는 의미에서 ‘스마일 투게더’로 명명된 이 사업은 만 4세~13세 사이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75명 어린이의 치과진료를 지원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들의 건강검진과 질병치료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2005년 시작된 여성가장 지원사업은 임직원 급여나눔과 회사 매칭펀드를 통해 연 1억2000만원씩 적립되는 ‘행복미소기금’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2011년까지 누계로 1차 건강검진 1269명, 2차 건강검진 370명, 3차 건강검진 103명 등 1742명을 지원했다.

지난 2009년부터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사업으로 ‘LG생활건강 유스오케스트라 아카데미(Youth Orchestra Academy)’도 실시하고 있다. 서울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력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중 음악적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악기제공과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클래식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 사회공헌 담당자는 “생활용품·화장품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하자는 것이 당사의 사업목표”라며 “사회공헌활동도 이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회에 환원하자는 의미에서 여성·어린이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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