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딩동에서 도장 찍고 상품권 받으세요”

입력 2012-04-19 10:23

박철근 기자 ck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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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위치기반 소셜 쇼핑 서비스 '딩동(DingDong)'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스탬프를 제공해, 스탬프 개수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내달 4일까지 위치기반 소셜 쇼핑 서비스 ‘딩동(DingDong)’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스탬프를 제공, 스탬프 개수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만여 개 딩동 가맹점 중 매장리스트에서 스탬프가 표시된 매장에 고객이 방문, 워크인을 한 후 상품을 구매해 첫 스탬프를 받으면 3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다.

스탬프 15개를 모으면 10만원 상당의 주유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공한다. 또 스탬프를 10개 모으면 딩동 가입 고객이 가맹점 방문시 적립되는 포인트 중 200포인트(현금 200원 상당)만으로 시중에서 1만원 대에 판매 중인 외식상품권, 모바일 주유권, 영화예매권 등을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 광고사업팀 이정우 팀장은 “이번 딩동 스탬프 서비스를 통해 소호 매장에서도 대형 프랜차이즈 수준의 단골 고객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소호 매장주들이 딩동을 활용해 스마트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딩동’은 스마트폰에서 딩동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딩동 가맹점을 확인해 포인트를 받고, 매장을 방문하면 추가 방문 포인트와 함께 방문 매장의 유용한 할인 및 맞춤형 이벤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