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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출마를 결심한 김두관 경남도지사.(사진=노진환 기자)
김 지사 측은 5월 말 창원을 시작으로 6월 초 광주, 6월 중순 서울 등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 지사의 대선 행보의 시작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3주기(5월23일), 민주당 전당대회(6월9일) 일정과 맞물리며 이같은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김 지사는 아직까지 공개적으로 대선 출마의 뜻을 밝힌 적은 없으나 줄곧 문재인 상임고문과 함께 야권 유력 대선주자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다.
한편 이번에 김 지사가 집필 중인 책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성격의 저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