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27살이지만 이렇게 귀엽잖아요?" 깨알 웃음 선사

입력 2012-04-18 17:37수정 2012-04-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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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재치있는 한 마디로 눈길을 끌었다.

소진은 1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CGV청담 엠큐브에서 열린 걸스데이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언제까지 귀여운 콘셉트를 지속할 수 있을지 묻자 "제가 스물 일곱살인데 이렇게 귀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을 향해 "여러분들은 한 10년 남았잖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걸스데이는 "개개인이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더 흐르면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3년차 가수로서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 걸스데이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노력했다"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저희만의 매력으로 더 큰 무언가를 보여드릴 수 있고 앞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고 답했다.

걸스데이는 8개월 간의 공백을 깨고 새 미니앨범 'Everyday II'를 발매했다. 큐티+발랄+섹시를 콘셉트로 한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걸스데이 멤버들은 귀엽고 깜찍한 매력에 성숙미를 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Oh! My God'은 히트 작곡가 강지원-김기범 콤비의 합작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셔플 느낌이 가미돼 흥겨움을 극대화시켰다.

걸스데이는 19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드다운'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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