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대선 출마선언 "세계 통일 완성할 것…결혼시 1억 지원하겠다"

입력 2012-04-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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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스트림 '총선어장' 캡처
올해 대선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방송에 출연해 '시험 해방' '결혼 해방' '등록금 해방' '군대 해방' '취업 해방' 등 5가지 해방 공약을 제시했다.

허경영 총재는 지난 9일 방송된 소셜 스트리밍 서비스 유스트림 '총선어장'에 출연해 대통령이 된 후 2025년 아시아 통일, 2026년 북한 통일을 차례로 이룬 뒤 2030년까지 세계 통일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 총재는 이어 잘하는 과목 1개만 시험을 치는 '시험 해방', 결혼하면 국가차원에서 1억을 지급하는 '결혼 해방', 모든 등록금을 100% 지원하는 '등록금 해방', 징집제도를 폐지하고 모병제를 운영하는 '군대 해방', 졸업과 동시에 국가인턴제(임시 공무원)를 통해 최저생계비를 지원하며 국가가 직접 취직을 알선하는 '취업 해방' 등 5개 해방 공약을 공개했다.

허 총재는 자신이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세계 통일 이후 중국, 러시아, 영국 황실 등 세계인들과의 혼사를 통해 진정한 세계 통합을 이룩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한편 허 총재는 이날 방송에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자신의 7번째 노래 북행열차를 선공개하며 가사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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