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캐디
홀인원을 한달 사이에 3번이나 고객들과 함께한 행운의 캐디가 뒤늦게 밝혀져 화제. 주인공은 캐디 김동욱. 입사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입사 5개월째 날인 지난달 15일 오후 1시5분 팀 고객과 임페리얼코스 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9일 낮 12시39분 팀과 팰리스코스 20번홀에서, 이틀 후인 11일 오후 1시21분 팀 골퍼들과 임페리얼코스 4번홀에서 행운을 함께했다.
그래서 함평다이너스티CC에선 김동욱 캐디를 ‘홀인원 캐디’라고 부른다.
김동욱 캐디는 “입사한지 얼마 안 된 제가 한달 새 3번의 홀인원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이다” 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함평다이너스티CC의 베스트캐디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