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문 당선자는 최근 석사 및 박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 안팎에서 탈당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 의사를 밝힐 것이란 주장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제수 성폭행 미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태 당선자가 자진 탈당을 선언하며 문 당선자가 압박을 느껴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누리당은 문 당선자 마저 탈당할 경우 전체 의석중 정확히 과반인 150석으로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