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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는 당초 내달 5일 호주 시드니 올폰스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슈퍼쇼4'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지 기획사 JK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공연을 취소하고 환불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JK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4'가 취소된 것에 사과드린다"며 "공연디렉터가 건강악화로 병원에 입원해 정상적인 공연이 어렵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기획사 측은 17일부터 예매자들에 대한 환불을 시작했으며, 팬들은 공연 재개 요청글을 쏟아내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