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논으로 추락...27명 사상자 발생

입력 2012-04-18 08:54수정 2012-04-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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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천군에서 방송국 영화 촬영팀과 보조출연자들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1.5m 논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 경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하금삼거리에서 차황면에서 대병면쪽으로 향하던 관광버스(운전사 신모ㆍ45)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뒤 1.5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숨지고 26명 등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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