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04/20120417103654_193315_450_589.jpg)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선생님을 울린 답안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이 사진 속 초등학생 시험 문제는 "'시간을 나타내는 말'과 '-겠(-을 것)'을 어울리게 써서 미래를 나타내는 문장을 하나만 지으시오"라고 출제됐다.
문제를 푼 초등학생은 "언젠간 살을 꼭 빼야겠다"고 답했다. 답을 채점하던 선생님도 "ㅠㅠ 선생님도"라고 진심을 담은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생님 마음 공감간다" "나도 갑자기 눈물이" "갑자기 다이어트 생각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