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승진, '수사반장' 속 박 반장이 명예총경으로

▲채널A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박 반장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최불암이 명예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17일 "수사반장은 경찰 수사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드라마로 경찰 수사의 위상이 달라졌다"며 "1977년 드라마 방영 당시 명예경정으로 위촉했던 최불암 씨를 명예총경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불암은 "시민과 경찰의 연결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를 연출한 이연헌 전 MBC 제작본부장은 명예총경으로, 극본을 담당한 윤대성 서울예대 교수(73)는 명예경감으로 각각 승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