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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윤석민은 3안타 1실점을 허용하며 넥센에 2대1로 승리했다.
1-0으로 앞서가던 2회말 넥센 4번 타자 박병호에서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으며 강력한 피칭을 선보였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 윤석민은 9이닝 동안 볼넷 없이 1실점 3피안타만 허용하며 개인 최다 기록이자 올시즌 최다 기록인 14개의 삼진을 잡고 승리 투수가 됐다.
한편 KIA는 1회 안치홍의 2루타, 4회 최희섭의 좌전안타로 2점을 올리며 윤석민의 호투를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