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유성은, 우승 후보 강미진 제치고 사전 선호도 1위

입력 2012-04-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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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스 코리아’ 참가자 유성은이 강력한 우승 후보 강미진을 제치고 사전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유성은은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의 코치 백지영 팀에서 독특한 음색의 매혹적인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다. 배틀 라운드때는 OST 가수 임진호와 이은희의 ‘미소를 띄우고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불러 코치 백지영을 울리는 감동 무대를 선사한데 이어, 첫 라이브쇼에서는 공일오비의 ‘잠시 길을 잃다’로 실력을 입증했다.

강미진은 작은 체구서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에 과거 요아리라는 가명으로 활동했던 가수 경력까지 더해져 블라인드 오디션때부터 화제가 됐던 참가자. 지난 첫 라이브쇼에서는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자신만의 색깔로 바꾼 또 다른 ‘유혹의 소나타’를 선보여 사전 선호도 1위에 이어 시청자 문자 투표에서도 1위를 했다.

이렇게 막강한 우승 후보로 여겨졌던 강미진을 유성은은 단 한 주 만에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제쳐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기대되는 ‘보이스 코리아’ 세 번째 라이브쇼는 오는 20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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