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여의도에 첫 스마트워킹센터 개소

입력 2012-04-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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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기보 여의도 스마트워킹센터(SWC)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워킹센터는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와 가까운 지역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도심 등에서도 근무할 수 있도록 사무환경을 제공하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을 의미한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41층에 위치한 여의도 스마트워킹센터는 유·무선 인터넷은 물론 원격지 스마트워킹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한 영상회의시스템을 갖췄다.

기보 여의도 스마트워킹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기보 고객의 경우 기보에서 제공하는 ID를 이용해 KT(www.ollehsw.com)에 접속해 예약 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보는 지난 2월 KT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번 여의도 스마트워킹센터 개소 이후에도 강남, 대전, 부산 등 기보 본부평가센터에 스마트워킹센터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KT의 스마트워킹센터를 임대해 기보 고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051-606-7596, 051-606-7582, 051-606-758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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