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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쉐보레볼트 운전자들은 휘발류 구동 자동차 운전자들보다 연 최대 12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제너럴모터스(GM) 볼트와 닛산 리프 등 전기차를 운행하면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 최대 1200달러를 아낄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환경오염을 걱정하는 과학자모임(Union of Concerned Scientists, UCS)의 연구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3.50달러라고 가정할 경우 전기차는 한해 750~12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돈 앤에어 연구원은 “오늘날 전기차 가격은 모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면서 “소비자들은 얼마만큼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는 자동차 구입 결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