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구로공단 방문한 이유는?

입력 2012-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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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원순씨와 함께하는 희망정책콘서트 진행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舊구로공단)을 방문한다.

17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제1회 G-Valley 희망정책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녹색산업도지추진협회이 주관하고 서울시, 산단공, 금천구가 후원하는 희망정책콘서트는 ‘서울의 미래, 그리고 G밸리의 위상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G밸리 발전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2011년 G밸리 근로자 컨테스트 수상팀 및 CEO 합창단 공연 △구로공단 홍보동영상 상영 △G밸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콘서트 행사 과정에서 G밸리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 토론을 비롯해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임종인 서울지역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서울시에 G밸리 발전을 위한 소프트한 부분들을 제안해 볼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서울시 산단공과 여러 기관, 개별기업 공동 출자로 보육시설 추가 지원, 산단공 내 셔틀버스 운행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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