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B.A.P, 방용국-힘찬 사진 공개 "몰라보겠네"

입력 2012-04-17 09:08수정 2012-04-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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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앞두고 D-10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B.A.P(비에이피)가 파격적인 첫 번째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16일 B.A.P의 컴백 시기를 차주로 공식 발표한 것에 이어 17일 B.A.P의 맏형들인 90년생 동갑내기 방용국과 힘찬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방용국과 힘찬은 붉은 색을 배경으로 얼굴과 몸에 형형색색의 바디 페인팅을 하고 서로를 마주보고 선 채로 고함을 지르고 있다. 거친 표정과 파격적인 콘셉트가 조화를 이뤄 신보에 대한 기대를 한층 증폭시켰다.

특히 관심을 끈 것은 드디어 윤곽이 드러난 B.A.P(비에이피)의 헤어 스타일의 변화다. 우선 힘찬은 기존의 금발에서 완전히 탈피, 선명한 블랙의 짧게 자른 스포티한 머리로 강한 개성을 표출했다. 반면 거칠게 손질한 방용국의 머리는 붉은 색감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본연의 색깔을 완전히 가늠할 수가 없게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원 공개와 첫 방송까지 정확히 10일의 시간을 남겨두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며 "조금씩 그러나 확연히 B.A.P가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B.A.P(비에이피)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일산의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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