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윤세아, 섹시한 미니드레스로 '파격 변신'

입력 2012-04-17 08:53

유혜은 기자

▲MGB

배우 윤세아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촬영에 돌입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신사의 품격’(김은숙 극본, 신우철 연출)은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등 ‘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극중 윤세아는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프로 골퍼 홍세라 역을 맡아 임태산(김수로 분)의 사랑을 받는 동시에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의 한 바(BAR)에서 이춰진 첫 촬영에서 윤세아는 자신의 연기는 물론 동선까지 꼼꼼하게 체크 하는 등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며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짙은 화장과 오렌지 계열의 웨이브 헤어스타일, 퍼플계열 원숄더 미니 드레스로 섹시함을 더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첫 촬영을 마친 윤세아는 “세라를 통해 최선의 연기는 물론, 셀러브리티다운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의욕을 전했다.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한 꽃중년 남성 4명의 이야기를 다룬 ‘신사의 품격’은 다음달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