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진 육탄전 "방송펑크까지 냈다" 대체 무슨 사연이?

입력 2012-04-1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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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가 핑클 시절 멤버 이진과 머리채까지 잡고 육탄전을 벌여 방송펑크까지 냈던 비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효리는 핑클 시절 팀 내에서 멤버들과의 불화합으로 인해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한번은 지방에 공연이 있어서 갔는데 사소한 일로 서로 부딪히게 돼 화를 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이랑 저랑 차안에서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 차를 세우고 매니저가 말렸다. 난리가 났다. 차안은 이미 난장판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라디오 생방송을 앞두고 방송 펑크까지 내고 말았다”고 털어놓으며 너털웃음을 지어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편지를 통해 앙금을 풀게 됐고 이 일을 게기로 더욱 가까워 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효리는 남자친구인 이상순과의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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