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상한 선탠 자국들, 상반신-하반신 극과 극 '양념반 후라이드 반?'

입력 2012-04-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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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괴상한 선탠 자국들을 남긴 외국인의 모습이 화제를 몰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최근 과도한 선탠으로 온몸에 괴상한 자국이 남아 곤욕을 치르는 사람들의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수영복 차림으로 바닷가에 서 있다. 그러나 햇볕에 까맣게 탄 상반신과 달리 하반신은 새하얀 피부색을 유지하고 있어 상반된 피부색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암학회(ACS)는 “매년 발생하는 백만 명의 피부암 환자 중 자외선이 원인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며 “햇볕에 그을린 피부는 자외선 보호 능력이 떨어진다”고 경고했다. 때문에 “평소에 선크림을 발라야 하고 선탠을 한다면 반드시 선탠용 로션이나 오일을 바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저렇게 타지", "오히려 하얗게 다리를 만들었을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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