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U-City 통합운영센터 핵심기술인 통합플랫폼 개발의 보급·확산하기 위해 17일 오후 2시 양재동 EL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City 통합운영센터’란, 도시의 재난, 교통, 방범, 생활정보를 수집·분석해 도시를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실시간 시민이나 관련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센터다.
이 핵심기술인 통합플랫폼은 도시내 설치된 각종 센서 및 장치에서 수집된 정보를 가공·저장·분석·배포하는 통합적인 운영프로그램이다.
국토부는 통합플랫품의 개발을 통해 U-City 서비스가 다양화되고 활용도가 높아지며 구축비용이 절감되는 한편, U-서비스 분야별 및 U-City 구축 도시간 호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U-City 통합플랫폼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통합플랫폼의 표준화 방향과 확대·보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