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2-04-16 17:05

박철근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6일 공공무분의 성공적 빅데이터 도입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빅데이터 미래전략 세미나’(사진)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 빅데이터가 그리는 스마트 미래와 공공영역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 등 두 개 세션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와 황승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연구소장이 각각 빅데이터를 통한 신가치창출 사례와 빅데이터 기술의 전망에 관해 발표했다.

2세션에서는 김현곤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 전략연구센터장이 빅데이터 기반 선진 국정운영의 비전과 전략을, 이진권 SAS 코리아 본부장은 공공부문의 성공적 빅데이터 도입방안에 관해 발표했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화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라며 “빅데이터를 통한 저비용 고품질의 정부 구현으로 인본주의 가치가 실현되는 스마트 대한민국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