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마트 거래 정지…유진기업 급락

입력 2012-04-16 14:20수정 2012-04-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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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6일 선종구 하이마트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며 하이마트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이마트의 최대주주인 유진기업이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유진기업 주가는 전일대비 170원(4.63%) 하락한 3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날 하이마트는 선종구 현 하이마트 대표이사에 대해 배임 및 횡령으로 각각 2408억원, 182억원의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배임 및 횡령 총 금액은 2011년 기준 자기자본의 18.1%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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