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이규한, 꽃샘추위 속 다정한 모습… "타블로 질투하겠네"

입력 2012-04-16 12:55

유혜은 기자

▲tvN

배우 강혜정과 이규한이 다정하게 꽃샘추위를 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사랑스러운 ‘로코퀸’으로 변신한 강혜정과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순정마초남’ 이규한은 찰떡 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16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에서 강혜정과 이규한은 두꺼운 패딩으로 무장하는 것도 모자라 휴대용 난로에 얼굴을 들이미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매서운 추위에 맞서고 있다.

극중에서는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거리는 두 사람이지만 촬영장 밖에서는 함께 추위를 이겨내는 등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

제작진은 “추위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즐겁게 연기하는 강혜정과 이규한 덕분에 촬영을 잘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혜정-이규한 커플, 진짜 사이가 좋아 보인다” “드라마에서의 찰떡 호흡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었네” “타블로 진심 질투날 듯, 타블로 보고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