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CC, 김보아 등 88 주니어골프단 3기 출범식 가져

입력 2012-04-16 10:57

안성찬 기자 golfah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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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CC(대표이사 김용기·36홀·경기 용인)이 최근 골프 인재 육성 및 국가대표 상비군 발굴을 목표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88CC 주니어 골프단 3기 출범식을 가졌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주니어 골퍼들은 향후 88CC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골프장 및 연습장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출범식에서 88CC 김용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 자리한 주니어 선수들이 훌륭한 골프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우리 골프장이 여러분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국산 골프볼 전문기업 볼빅의 이상희 부사장은 “한국 골프를 벤치마킹하는 외국 선수들이 많다”며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국가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기량 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88CC 3기 주니어 골프선수단=김보아(보영여고 2학년), 김정수(대원외고 2학년), 김찬호(동광고 1학년), 김하니(육민관중 1학년), 염은호(육민관중 3학년), 이소영(안양여중 3학년), 전경석(낙생고 2학년), 최재원(신성고 1학년), 함재형(대청중 3학년), 홍지수(단월중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