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의남자' 지현우, 승마 달인 등극 '액션 투혼 발휘'

입력 2012-04-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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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배우 지현우가 승마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9등신 킹카선비 김붕도로 변신하는 지현우가 고난이도 액션 연기를 펼쳤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지현우 분)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유인나 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이다. 사극과 현대극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사극에서는 액션사극, 현대극에서는 코믹멜로 장르를 담아내, 한 작품에서 전혀 다른 두 장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색다른 즐거움과 두 배의 볼거리로 ‘시간여행’ 드라마의 한 단계 진화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현우는, 신비한 힘을 지닌 부적에 의해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능력을 얻게 된다. 특히 조선시대에서는 ‘인현왕후’ 복위를 위해 책략을 벌이고 있는 지현우를 암살하기 위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 펼쳐질 예정.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르는 자객들에 맞서 지현우는 온몸을 던지는 액션을 선보인다고.

특히 감성액션으로 색다른 남성미를 선보일 지현우는 말 타는 씬, 장검 결투 씬 등 고난이도 액션을 대역 없이 100%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찬을 얻고 있다. 촬영 전 특훈을 통해 본격적인 첫 액션 신에 만발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진 지현우는 남다른 운동신경과 열정으로, 전문 액션배우 못지않은 수준급 액션을 선보였다는 후문. 특히 말 추격 씬, 말에서 낙마하는 씬 등 고난이도 말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어, 촬영장에서는 “승마의 달인”이라고 불릴 정도라고.

김영규 담당PD는 “지현우 씨가 워낙 키가 크고, 팔 다리가 길기 때문에 액션신이 더욱 멋있게 잘나오고 있다”며 “특히 그에게 본격적인 첫 액션촬영인 만큼 몸을 사지리 않는 투혼을 발휘해주고 있어, 제작진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방송이 나가고 나면 평소 부드러운 지현우 씨의 매력에, 남성미 넘치는 액션 신까지 더해져, 매력이 배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액션사극과 코믹멜로 두 장르를 담아내며 ‘시간여행’ 드라마의 한 단계 진화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tvN ‘인현왕후의 남자’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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