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中 환율변동폭 확대 결정 환영”

입력 2012-04-15 14:21

조정은 기자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4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의 위안화 환율 변동폭 확대 조치에 대해 환영한다고 전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 인민은행이 환율 탄력성을 확대키로 한 것은 중요한 조치로 이를 환영한다”면서 “이는 중국 경제의 내수 비중을 늘려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는 외환시장에서 환율 수준을 결정하는 데 시장참여자들의 역할을 더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인민은행은 앞서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환율의 하루 변동폭을 0.5%에서 1%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트럼프 머스크에 호재 불어주나? 테슬라 주가 뒤집을 반전 카드는 '이것' ㅣ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