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 배막걸리 좋아하는 써니, 음담패설까지?

입력 2012-04-14 23:03수정 2012-04-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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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의 배막걸리 주량이 방송에서 폭로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김신영은 14일 방송된 KBS2 TV '청춘불패2'에서 "써니와 친해서 가끔 술도 한 잔씩 마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신영과 공동 MC인 붐은 "써니는 술 못 먹는다고 했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김신영은 "무슨 소리 배 막걸리를 좋아한다"며 "마시면 음담패설하고 그런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써니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출연진들도 놀란 듯 함께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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