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노브레인이 박재범을 꺾었다.
노브레인은 14일 KBS2TV에서 방송된 불후의 명곡 '고 현인 10주기 추모 특집'에서 4연승을 한 박재범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노브레인은 '럭키서울'을 불렀다. 노브레인은 노래 중간중간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열광적인 무대를 꾸몄다.
노브레인은 모두 408점을 받아 '신라의 달밤'을 불러 404점을 받은 박재범에게 앞섰다. 박재범은 마지막 출연자인 노브레인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에일리, 알리 등을 꺾으며 승승장구 했었다.
불후의 명곡은 오는 21일에는 윤수일 특집 편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