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3.21포인트(0.41%) 내린 12933.37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88포인트(0.42%) 하락한 1,381.6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5.01포인트(0.49%) 떨어진 3040.54를 각각 기록중이다.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10조7995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대비 8.1%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