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LTE 관련업종 중 서원인텍이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 정보업체 펀다트랙은 12일 서원인텍이 올 들어 51% 이상 상승했음에도 여전히 현재가 대비 29.9%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코스닥에 상장된 LTE 관련주 13종목간의 기업가치를 상대평가한 결과 서원인텍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현금흐름비율(PCR), 기업가치/세전이익(EV/EBITDA),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각각 9.49%(46.04%), 5.08%(16.13%), 4.42%(13.95%), 11.2%(2.6%)로 평균보다 월등한 지표값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수급측면에서는 비유동주식비율이 68.19%로 긍정적인 조건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서원인텍은 올해 목표 매출액이 2200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55억원의 3배인 15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알에프텍, 윈스테크넷 등도 저평가된 LTE 관련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