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격렬한 비보잉 중인 미소녀의 영상이 온라인서 화제다.
일명 '도곡동 아이돌' 로 불리고 있는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도곡 역에서 교복을 입은 한 미소녀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격렬한 비보잉을 선보이고 있는 내용으로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담한 체구의 교복을 입은 채 현란한 비보잉을 하는 이 소녀는 아이돌 못지 않은 외모와 춤 동작으로 도곡동 일대에서 이미 '도곡동 걸그룹'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교복 입고 저 정도로 비보잉을 하다니" "예사롭지 않은 스텝" "얼굴이 너무 궁금하다" "도곡 역 다닐 때 유심히 봐야겠다" "완전 미소녀! 훈녀! 내 스타일" "실력은 말할 것도 없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곡동 아이돌'이라는 검색 어는 현재 인터넷 포탈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터넷 상을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