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골프]“배상문 명품샷 보러오세요”...발렌타인 챔피언십 출전

입력 2012-04-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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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미국에서 활약하는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오는 26일부터 4일간 블랙스톤GC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유러피언(EPGA) 투어 대회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배상문은 지난 주말 끝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타이거 우즈와 1~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쳤다.

마스터스에서 공동 37위에 오른 배상문은 지난달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010년 한국인 최초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을 차지한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외에 작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박상현과 5위인 홍순상 등 국내 정상급 골퍼들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는 양용은(40·KB금융그룹)과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인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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