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오는 15일 개국 100일을 맞이해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15일 하루 동안 개국 이후 고객 반응이 가장 좋았던 히트상품 10개를 선정, 프로그램을 편성해 타겟별 구매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 14~15일 이틀 동안 방송프로그램 사이 10분씩 수시 편성, 우수한 품질의 농협쌀(20kg)을 3만5000원의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사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BC카드로 5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 청구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홈앤쇼핑은 지난 1월 7일 본격 방송을 개시한 이후 1일 평균 15억원 이상의 주문액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판매수수료율을 타 홈쇼핑사 대비 상품별로 1%~7%포인트 이상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며“모델, 성우비용 등 업체가 일부 부담해 왔던 제작비용도 전액 회사에서 제공해 협력업체의 안정성을 우선하는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달부터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별해 무상으로 홍보영상물을 제작·방송하는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라는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개발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는 판로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