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돌' 성시경과 한솥밥 먹게될 새 男 아이돌 그룹 꾸린다

입력 2012-04-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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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가수 성시경, 박효신, 브라이언, 서인국 등이 속해있는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새 남자 아이돌 그룹의 탄생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방송되는 Mnet ‘마이돌’에서는 성시경과 한솥밥을 먹게 될 새 남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 후보들이 공개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돌’은 까다로운 대중들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아이돌로 데뷔할 신인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뽑는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은 매주 실시하는 멤버별 온 오프라인 설문 조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가수로 데뷔하는 데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췄는지,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오는 5월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식으로 가요계 데뷔할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최종적으로 발탁하는 것.

이번에 ‘마이돌’을 통해 공개되는 연습생은 총 10명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 구성돼 있다.

후보들은 서인국의 노래 ‘Shake it up’과 브라이언 ‘너 따윈 버리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엔(본명 차학연),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한 경력을 갖고 있는 노낙훈을 비롯해 2004년부터 7년까지 유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지낸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는 정택운 등 후보 10명이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마이돌’ 연출을 맡은 장충익 PD는 “슈퍼스타K를 통해 개성 넘치는 다양한 신인가수들을 가요계 데뷔 시킨 엠넷이지만, 그 이전에도 2PM, 2AM을 비롯해 소녀시대, 샤이니까지 현재 글로벌 K팝을 리드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들의 데뷔 전과정이 엠넷을 통해 시청자들과 교감해 왔다”며 “이런 엠넷의 제작 역량과 시청자들의 평가가 더해져 오는 5월 최고의 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12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된다. 60분간 총 8주에 걸쳐 방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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