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 "차 사주세요, 사장님!" 애교 만점 부탁

입력 2012-04-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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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씨스타 멤버 다솜이 성인이 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3시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씨스타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올해 스무살이 된 멤버 다솜은 이날 인터뷰에서 성인이 된 기분을 묻는 질문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19살이랑 똑같다"라며 "빨리 스무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되고나니 별거 없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다솜은 "면허를 너무 따고 싶은데 사장님이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차 사주세요, 사장님!"이라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보라는 "다솜이 스무살 돼서 클럽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씨스타는 이날 미니앨범 'ALONE'을 발표하고 수록곡 'Lead me'와 타이틀곡 '나혼자' 무대를 선보였다.

'나혼자'는 가요계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씨스타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 곡으로 몽환적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날 쇼케이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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