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나혼자'로 화려하게 컴백… 관능적인 팜므파탈로 변신

입력 2012-04-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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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스타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12일 오후 3시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씨스타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그맨 조지훈의 사회로 열렸다.

씨스타는 이날 미니앨범 'ALONE'을 발표하고 수록곡 'Lead me'와 타이틀곡 '나혼자' 무대를 선보였다.

'나혼자'는 가요계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씨스타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 곡으로 몽환적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실연의 아픔과 사랑의 덧없음을 표현한 가사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씨스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촬영된 '나혼자'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의 유혹적인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라이브 무대에서 씨스타는 글래머러스한 라인을 강조한 강렬한 레드 컬러 의상을 입고 등장해 여성적이면서도 도도함을 강조한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다리라인과 S라인을 살린 포인트 안무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씨스타 멤버들은 쇼케이스 중간 가진 인터뷰 시간에 "앞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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