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 발전플랜트 협의회’개최

입력 2012-04-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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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발전플랜트 협의회’를 12일 오전 개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등 9개사 16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국가 차원의 금융지원을 통한 개발형 발전사업 추진 △발전플랜트 전문 인력 양성방안 마련 △주기기의 국산화율 제고 △EU, 중남미 등 신시장 진출 적극 추진 △정부 및 협회의 지원을 통한 공동 진출 추진 등이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현지 발주처의 계약 지연과 최근 세계 금융위기가 개발형 사업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아직 높은 수주실적으로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계획된 수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수주고를 올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해외 플랜트건설 지원을 위해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업계 해외진출 지원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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