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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 전지현 웨딩화보
전지현은 패션지 '엘르' 5월호를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결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아울러 이번호에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지현의 웨딩드레스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지현은 어깨가 드러난 몸에 딱 달라붙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채 두눈을 지그시 감은 모습이다.
이 웨딩드레스는 전지현의 시할머니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와 시어머니인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씨가 특별히 제안한 것으로 해외에서 공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르봉 왕가의 티아라까지 등장,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랑 최준혁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