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신작 ‘야구의 신’ 새 BI 공개 ‘눈길’

입력 2012-04-12 10:26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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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의 역동적인 투구 모습을 형상화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체개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 신'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1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BI는 투수의 역동적인 투구 모습을 형상화해 야구게임의 속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디자인 됐다. 한자로 표시된 ‘神(신)’은 보다 진중하고 고차원적인 매니지먼트 게임의 재미를 지향한다는 점을 내세우기 위해 적용됐고 야구게임의 스포티함과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해 그라운드 색상을 하늘색으로 표현했다. 더불어 그라운드를 감싸고 있는 검은색 테두리는 마운드 위에서의 스포츠 정신과 명쾌한 승부를 갈망하는 감독의 리더쉽을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16년 역사를 자랑하는 야구 시뮬레이터 겸 게임 '베이스볼 모굴'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야구의 신'은 실제보다 더 진짜 같은 기록을 보여주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전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베이스볼 모굴' 엔진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통해 도출되는 기록의 리얼리티와 사실적인 플레이 연출이 가장 큰 특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서호성 사업부장은 "야구의 신은 야구만이 가진 다양한 재미를 게임 내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신개념 매니지먼트 게임이 되고자 한다"며 "스포츠게임의 명가로써 네오위즈게임즈의 다년간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만큼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