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누리ㆍ민주 6개씩 의석 '양분'

입력 2012-04-1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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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전체 12개 의석 가운데 각각 6개씩 나눠가졌다.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중동구ㆍ옹진군 박상은, 연수구 황우여, 남구갑 홍일표, 남구을 윤상현, 서구강화갑 이학재, 서구강화을 안덕수 등 6명의 당선자를 냈다.

민주당은 남동갑 박남춘, 남동을 윤관석, 부평갑 문병호, 부평을 홍영표, 계양갑 신학용, 계양을 최원식 등 6명이 승리했다.

새누리당은 기존 10석에서 4석을 잃었지만 현 정부의 심판론에 밀려 고전할 것이란 당초 예상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다.

황우여 당선자는 5선에 성공했고, 신학용 당선자는 3선에 올라섰다. 또 박상은, 홍일표, 윤상현, 이학재(이상 새누리), 문병호, 홍영표 당선자가 2선 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초선으로는 안덕수(이상 새누리당) 당선자와 박남춘, 윤관석, 최원식(이상 민주당) 당선자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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