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누리ㆍ민주 6개씩 의석 '양분'

인천지역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전체 12개 의석 가운데 각각 6개씩 나눠가졌다.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중동구ㆍ옹진군 박상은, 연수구 황우여, 남구갑 홍일표, 남구을 윤상현, 서구강화갑 이학재, 서구강화을 안덕수 등 6명의 당선자를 냈다.

민주당은 남동갑 박남춘, 남동을 윤관석, 부평갑 문병호, 부평을 홍영표, 계양갑 신학용, 계양을 최원식 등 6명이 승리했다.

새누리당은 기존 10석에서 4석을 잃었지만 현 정부의 심판론에 밀려 고전할 것이란 당초 예상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다.

황우여 당선자는 5선에 성공했고, 신학용 당선자는 3선에 올라섰다. 또 박상은, 홍일표, 윤상현, 이학재(이상 새누리), 문병호, 홍영표 당선자가 2선 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초선으로는 안덕수(이상 새누리당) 당선자와 박남춘, 윤관석, 최원식(이상 민주당) 당선자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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